이직 직장인 절반 "직장 옮긴 것 후회"

입력 2015-04-21 22:45  

이직한 직장인 2명 중 1명은 본인의 선택을 후회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
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이직 경험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'이직 후회 여부'를 설문한 결과, 52.1%가 '후회한 적 있다'라고 답했다.

후회한 이유로는 '연봉 등 계약조건이 기대수준보다 낮아서'(40.9%, 복수응답)를 첫 번째로 꼽았다. 다음으로 '근무내용이 생각과 달라서'(31.4%), '기업이 생각보다 부실해서'(25.8%), '근무환경이 불편해서'(23.1%), '상사 및 동료들과 잘 안 맞아서'(18.8%), '기업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서'(17.2%), '새 업무 적응에 대한 부담이 커서'(16.9%)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.

후회로 인해 절반 이상(52.3%)은 '일단 다니며 바로 이직 준비를 했다'라고 밝혔다. 이외에 '적응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일했다'는 30.7%, '취미 등 다른 데 관심을 집중했다'는 7.4%, '바로 퇴사를 시도했다'는 5.5%가 응답했다.
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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